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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민선 9기 첫날, 추모·다짐·민생으로 시작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춘천시 민선9기 첫날인 7월 1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충렬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보고회와 의암호 선박사고 순직 직원 추모, 민생경제정책협의회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알렸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전 국소장단과 함께 우두동 충렬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며 민선9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춘천시 비전 시민보고회'에서는 민선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시민보고회를 마친 뒤에는 시청 광장 의암호 선박사고 순직 직원 추모수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안전과 책임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후에는 민선9기 첫 공식회의인 '제27차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민선9기 첫 실행을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살피는 일에서 시작한 것이다.
춘천시는 민선8기 동안 국정 혼란 시기 비상대책과 자원안보 위기 대응 등 모두 26차례의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민선9기에도 '민생, 오직 민생'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기조로 삼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늘 그랬듯 현장에서 듣고 시민 곁에서 호흡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일군 토양이 민선9기에는 단단한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춘천시민 모두의 시장으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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