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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의 역사를 미래로”… 국제로타리3750지구, ‘독립운동의 길’로 사회공헌 새 지평 연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지역사회의 참여로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손을 맞잡으면서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사무실에서 권용준 총재, 이호현 사무총장 등 임원을 비롯해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로타리안의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수원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의 이야기를 하나의 역사탐방길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안내판 설치와 시민해설사 양성,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공간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을 비롯해 상호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소속 로타리안들은 각자의 지역사회 경험과 봉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홍보와 시민 참여 확산, 사회공헌 활동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유적을 다시 조명하고, 미래세대가 수원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용준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는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전하는 뜻깊은 사업에 로타리안들이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로타리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조성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에는 수원·안양·안산·오산·평택·화성시 등 6개 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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