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먹거리 방사능 안전성 확인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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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상반기 농‧수산물 393건 검사 결과 ‘전 항목 적합’
▲ 도내 먹거리 방사능 안전성 확인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는 올해 상반기 도내 유통 농․수산물의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삼중수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품목과, 학교 급식용 식재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농산물 119건과 수산물 274건총 393건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모두 식품 방사능 허용 기준(100Bq/kg)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수산물 274건 중 해양 수산물 80건에 대해 실시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도 모두 불검출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삼중수소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자체 분석 기반을 구축했으며, 방사성 요오드․세슘 검사에 삼중수소 분석을 추가해 유통 수산물 방사능 감시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는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연구원 누리집에 매주 공개되고 있다.

장은경 청주농산물검사소장은 “식품 방사능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지속되는 만큼, 계절별 소비와 유통이 많은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검사를 지속 강화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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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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