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폭염 대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안전 확인 강화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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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115명 투입…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맞춰 대응체계 정비
▲ 부산 영도구, 폭염 대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안전 확인 강화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현재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수행기관인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및 영도구노인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안전 확인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장에는 전문 생활지원사 115명이 투입되어 돌봄 대상 어르신 1,635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상시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폭염특보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건강 이상이 확인될 경우 보호자와 관계기관에 신속히 연계해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새롭게 신설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을 더욱 강화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본격적인 폭염은 홀로 지내시거나 거동이 불편해 기상 변화에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철저한 상황 관리를 통해 홀로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맞춤형 폭염 대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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