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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 개그맨 안상태와 함께하는 ‘친절up!공감&토크 콘서트’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는 지난 11월 28일 1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 강사와 함께하는 ‘친절 UP! 공감&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응대가 아닌,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친절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원 대응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안상태 강사와 공영방송 작가 출신 송진완 강사가 참여해 ▲공직사회 친절의 의미 공유 ▲ 개그 콩트결합 토크 ▲ 민원응대 상황극 및 현장 소통 등 쌍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과 배려의 친절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실제 민원 대응 경험과 연결된 에피소드 공유를 통해,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생각과 행동에 유연함을 갖는 친절의 태도가 공직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원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시민에게 전해지는 친절도 진심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감 기반의 친절행정이 남원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부서별 친절마일리지제도 운영 ▲맞춤형 친절교육 및 읍면동 현장사례 공유 확대 ▲매월 ‘상호존중의 날’ 운영 ▲친절칭찬직원 격려행사 추진 등을 통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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