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스마트 축산 경영”…함평군, 미경산우 도태 장려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6 17: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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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해 저능력우 선별…우량 개체 활용·형질 개량 효율 극대화
▲ 함평군 미경산우 도태 장려금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24일 함평축협 대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2026년 미경산우 도태 장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함평군에서 추진하는 ‘미경산우 도태 장려 지원사업’은 저능력 미출산 개체의 조기 출하를 유도해 한우 수급 조절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한우 농가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참여를 독려하고,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과학적인 개량 체계를 확립해 함평군 한우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함평군·축협·한국종축개량협회 관계자와 지역 한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무 중심의 설명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2025년 유전체 검사 결과 분석 데이터 공유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기준 안내 ▲유전체 정보 기반 우량 개체 활용 및 형질 개량 방향 제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유전체 검사를 통해 생산성이 낮은 개체를 사전에 선별·도태해 사료비 절감과 우량 씨암소 중심의 사육 기반을 구축하는 실질적인 전략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유전체 정보는 데이터에 기반한 축산 경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사업을 통해 함평 한우의 유전적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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