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인가구 프로그램 서울 자치구 1위…커뮤니티 거점 역할 톡톡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7:15: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월 청년 경제교육·중장년 소셜다이닝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이어가
▲ 동대문구, 1인가구 프로그램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의 생활 역량을 높이고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일상생활, 마음 건강, 사회적 관계 등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를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통해 밀착 지원하고 취미, 운동, 여가 활동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마음마루(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무학로 89 2층)’와 ‘이음마루(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경동시장 2층)’를 운영하며 1인가구를 위한 든든한 거점이 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과 맞춤형 공간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총 27건의 1인가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자료 기준 운영 건수 부문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센터는 6월에도 동대문구 1인가구를 지칭하는 ‘동일이’ 브랜드를 활용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6월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1인가구 1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식 만들기 및 소셜 다이닝을 진행하는 ‘동일이의 행복한 밥상(6.13~7.4, 매주 토)’, 청년 1인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카드 생활 및 대출 관련 경제 교육을 진행하는 ‘동일이의 돈기부여(6.19~6.26, 매주 금)’, 청·중장년 1인가구 20명과 함께 경동시장 및 서울약령시를 탐방하는 ‘걸어서 동대문속으로(6.23, 화)’ 등을 운영한다.

1인가구의 마음 건강을 깊이 있게 돌보는 ‘동일이의 마음상담소’는 연중 상시 운영된다.

동대문구 생활권 1인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최대 6회기의 1:1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일상 속 스트레스와 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 서울시에서 1인가구 프로그램을 가장 활발하게 운영한 센터로 꼽혔다"며, "6월에도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유익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동대문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