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국비 공모사업 ‘지혜학교’선정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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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읽는 미술관 : 런던·파리·서울, 예술로 잇는 인문의 지도’로 예술 여행 떠난다
▲ ‘도시를 읽는 미술관 : 런던·파리·서울, 예술로 잇는 인문의 지도’ 홍보문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8월 26일부터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도시를 읽는 미술관 : 런던·파리·서울 예술로 잇는 인문의 지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6 사회문화시설 활용 인문 프로그램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1천만 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미술 도시인 런던, 파리, 서울의 대표 미술관을 실제로 여행하듯 둘러보며 전시와 소장품을 역사·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참여형 인문 활동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9시 30분 ~12시 30분) 아람누리도서관 아람마루에서 열린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리움미술관 현장학습도 함께 진행된다.

강의는 미술사 강사 안소영이 맡아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퐁피두센터, 내셔널갤러리, 테이트 브리튼·모던 등 세계적인 미술관을 중심으로 미술과 도시, 역사와 사회의 관계를 살펴본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발제와 토론, 현장학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미술관과 작품을 탐구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8월 11일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지혜학교는 미술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도시와 역사, 문화가 만나는 인문학의 장으로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세계 주요 미술관과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토론과 현장학습을 통해 예술적 안목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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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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