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제9회 지방선거 개표소 현장 안전점검 총력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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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장, 달서개표소 방문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지도 실시
▲ 개표소 현장점검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 주권 실현을 위한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투·개표소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6월 2일(화) 달서구 개표소(계명대 체육관)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방선거 중 화재로 인한 투·개표 중단이나 지연을 예방해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선거 관계자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엄 본부장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개표소 주변 가연물(종이, 천막 등) 최소화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화재안전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선거를 대비해 지난 5월 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투·개표소 등 총 8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선거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왔다. 본부는 개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선거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국가적인 중대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개표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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