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유관기관 협업 점검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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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서천 제방 붕괴·산사태 가정해 토론-현장 실시간 연계
▲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12일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풍서천 제방 붕괴와 산사태 발생을 가정해 토론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광덕면 풍서천 일원에서 열린 훈련에는 동남경찰서·소방서, 한국전력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청에서 열린 토론훈련에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실무 부서와 관계 기관별 협력 및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풍서천 현장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보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로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에 실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실제 상황 위주의 훈련”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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