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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 퇴치 국민 행동수칙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는 지난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감염 초기 시 발열, 두통, 구토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방향 감각 상실 등을 유발한다.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인 2013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과거 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 거주자 및 활동 예정자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 예정자 등도 유료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되고 경보가 발령된 만큼 야외활동 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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