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군민 안전⬝편의 강화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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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3만여 개 대상... 스마트 장비 활용해 정확도 높여
▲ 화순군 관내 설치된 사물주소판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화순군은 군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사무로, 화순군 전역에 설치된 3만여 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2만 5천여 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군은 조사의 효율성과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 단말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의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주소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 상황 시 위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공공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교체를 실시해 시설물 낙화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명환 행복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군민의 생활 편의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을 돕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점검으로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화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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