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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중구보건소는 지난 5월 8일,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소속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이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결핵 의심 및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객담(가래) 추가 검사를 병행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은 노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어르신은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비 지원, 복약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기침이나 대화 중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이지만, 6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전파 차단의 핵심이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감염 시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매년 1회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무료 검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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