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클리닝타임쇼 ‘우즈(WOODZ)’ 공연 등 풍성한 팬 이벤트와 함께하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금윤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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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 팬 사인회 등 팬과 선수가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 진행
▲ KBO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KBO는 잠실야구장에서 7월 10일(금) 막을 올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11일(토) 펼쳐지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의 전체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전의 전초전이 될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7월 10일(금) 오후 3시 10분부터 ‘넥스트레벨 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작년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수료하고 기량을 갈고닦은 고등학교 2학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오는 2028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할 KBO리그의 유망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넥스트레벨 매치 이후 오후 6시부터는 북부리그(한화, LG, SSG, 두산, 고양, 상무) 와 남부리그(KT, NC, 롯데, 삼성, KIA, 울산)가 맞붙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이후 큰 관심을 받았던 퓨처스 올스타전 베스트 퍼포먼스상 시상은 올해도 이어진다. 퓨처스 선수들이 펼칠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00%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퓨처스 올스타전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으로 상금 100만원과 함께 메디힐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거포 8인이 맞붙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펼쳐진다. 올해 홈런더비는 ‘시간제’를 먼저 진행했던 작년과 다르게 ‘아웃제’를 먼저 진행하며, 타자가 예선 5아웃, 결승 7아웃을 모두 소진하면 1분간 ‘컴프야 피버타임’이 주어진다. 아웃카운트 소진 후 30초의 휴식시간이 주어지며 피버타임 동안은 투구 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타격할 수 있다.

본 행사 당일인 7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잠실야구장의 외야 그라운드에서 팬 사인회가 진행되어, 팬들이 올스타 선수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다. 선수들은 평소 경기를 펼치던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대화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 사인회 참여권은 7일(화)까지 올스타전 예매자 중 120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증정하며, 당첨자는 8일(수) KBO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됐다.

또한 7월 10일(금)과 11일(토)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2주차장 팬페스트존에 플레이 존이 운영되어, 팬들이 직접 피칭과 배팅을 경험하며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10일(금)에는 퓨처스 올스타 선수 4명, 11일(토)에는 올스타 선수 4명이 참여해 배팅존과 피칭존에서 팬들에게 타격과 투구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참가 선수 및 진행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팬페스트존에는 △신한은행 △동아오츠카&스포츠안전재단 △컴투스프로야구 △코스모폴리탄 △CJ온스타일 △CGV △삼천리자전거 △바디프랜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알디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부스가 운영되며, 그밖에 2026 KBO Z-CREW 존, Re:잠실 테마 특별 부스, 포토존, 트레이딩 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선수와 팬이 한 팀이 되어 달리는 ‘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스타전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인 남녀 팬 2명, 각 구단의 선수 2명,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릴레이 게임으로, 전체 6개의 구간(자전거, 공 굴리기, 오뚝이 허들, 점핑볼 릴레이, 아슬아슬 스푼, 깃발 뽑기)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는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에 부전승 혜택을 부여하고, 준준결승 상위 2개 팀까지 준결승 진출 자격을 주는 등 경기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다섯 차례 대회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 그리고 2025년 이호성·배찬승(삼성)이 팬들과 한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본 경기 개시에 앞서 애국가 제창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잠실야구장 하늘을 역동적으로 수놓을 블랙이글스의 비행은, 잠실야구장 마지막 올스타전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오후 6시부터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본 경기가 펼쳐진다. 나눔 올스타(LG, 한화, NC, KIA, 키움)와 드림 올스타(SSG, 삼성, KT, 롯데, 두산)의 맞대결로, 나눔 올스타가 3루 덕아웃, 드림 올스타가 1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경기는 나눔 올스타의 선공으로 포문을 연다.

본 경기 외에도 한여름 무더위를 달래줄 ‘신한 슈퍼SOL 워터페스티벌’과 이닝 교대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전광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선정을 위한 팬 투표 QR코드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전 양일 모두 경기 7회초 종료 후 전광판 및 KBO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한 슈퍼SOL 워터페스티벌은 10일(금)과 11일(토) 양일간 운영되며, 경기 중 안타나 홈런 등 주요 상황마다 시원한 물줄기가 분사되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 프라이데이 홈런더비의 그라운드 정비 시간과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팬 노래방이 함께 진행되어 관중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11일(토)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J CGV의 후원으로 매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GV 클리닝타임쇼’가 올해도 펼쳐진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인기를 모은 가수 우즈(WOODZ)는 ‘Drowning’ 등 대중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시원한 라이브로 올스타전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야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일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잠실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를 끝으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의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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