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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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수여·오찬 등 진행… 참전용사 예우와 존중 다짐
▲ 청주시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는 9일 청원구 파티가든 이안에서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6년 전 포화 속에서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 정태훈 청주시의회 부의장, 김재술 충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장, 이두원 청주제1대대장, 박성규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등을 비롯해 총 300여명 참석했다.

위로연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 부시장은 “1950년 6월 25일 기습 남침으로 온 국토가 폐허가 되는 아픔 속에서도 나라를 향한 일념으로 청춘을 바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존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재향군인회는 거동이 불편한 6·25참전유공자 40여명을 위해 전용버스로 이동을 지원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예비역 장교들로 구성된 청주시 예비군중대장들이 참전유공자들을 정중히 에스코트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해 위로연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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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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