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폭염 속 단감 농가 찾아 피해 상황 점검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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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작황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농가 지원방안 모색
▲ 밀양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 밀양시는 6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동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작황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과수 생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피해 상황을 확인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단감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생육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들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상황 및 영농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단감 농가에서는 강한 햇볕으로 과실 표면이 손상되는 일소 피해와 과실이 마르는 위조 현상, 비대기 생육 저하 등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밀양에서는 2,500여 농가에서 915ha 규모의 단감을 재배하고 있으며, 가뭄과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과실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구 시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과수 생육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가뭄과 폭염 피해 예방 및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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