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흥 경상남도의원, 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지원 사업 관리 강화 촉구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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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 승선명부 전산화 조속한 완료와 보조금 부당 청구 예방 주문
▲ 백승흥 경상남도의원, 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지원 사업 관리 강화 촉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의회 백승흥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1일 열린 2026년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섬 주민 해양교통운임 1,000원제 사업의 보조금 관리와 승선명부 전산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업 관리를 주문했다.

백 의원은 수기 승선명부 작성으로 보조금이 과다 청구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원금이 실제 이용 실적에 따라 정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국은 도서주민증과 승선권 등을 통해 이용 실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수기 승선명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객선은 전산화를 완료했으며, 도선은 2026년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항로 운임 인상에 대한 경남도의 대응 상황도 점검했다. 해양수산국은 도선은 해양경찰, 여객선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관리해 경남도에 직접적인 운임 결정 권한은 없지만, 운임 인상 시 협의와 인상 근거 제출을 요청하고 과도한 인상을 자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 “과도한 운임 인상은 섬 주민에게 돌아가는 지원 혜택을 줄일 수 있다”며 “승선명부 전산화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운임 인상과 보조금 집행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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