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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승강장 개막식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김제검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어린이 승강장(Kids Station) 제막식을 개최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검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승강장 개소를 축하했으며,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 속에서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 승강장은 하교 후 부모 차량이나 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폭염·폭우·한파·미세먼지 등 기후 환경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아동친화 안전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발굴 아카데미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2026년 고향사랑기금 신규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완주군과 나주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여건에 맞는‘김제형 어린이 안전모델’로 구현됐다.
검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어린이 승강장은 10.4㎡ 규모로 냉·난방기, 온열 의자, 홍보 스크린, 무선충전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IoT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 기능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아동친화 안전시설로서 어린이와 학부모의 통학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아동친화 정책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어린이 승강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기다리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자,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아동친화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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