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세종 청소년 영화제’ 성료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6: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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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터 공모전, 영화제까지, 청소년이 만든 이야기로 시민과 소통
▲ 세종시문화관광재단,‘2026 세종 청소년 영화제’성료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4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에서 청소년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6 세종 청소년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종합영상예술 분야 ‘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작품 상영을 넘어 청소년 감독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영화제로 운영됐다.

작품 상영 후 진행된 청소년 감독과의 대화(GV)에서는 작품 제작 과정과 촬영 에피소드,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을 관객들과 직접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현장투표를 통해 관객상을 직접 선정하며 영화제에 함께 참가했다.

또한 영화평론가 김시선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영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청소년들이 만들어 갈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영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크로마키 체험,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상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특수음향(폴리사운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청소년 영화·숏폼 공모전 수상작 상영 후 총 27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총 9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세종지역 교육 참가자들이 제작한 ‘늘품부문’과 전국 청소년이 참여한 ‘오름부문’ 작품이 함께 상영되면서 지역 청소년과 전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봉구 일상문화팀장은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몇 달간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며 완성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창작, 발표의 기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교육 및 공연 사업인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의 참가자를 오는7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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