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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교육지원청, 화해중재겸임 전담조사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성남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기본과정 9시간을 이수한 전담조사관 21명을 대상으로 '2026년 화해중재겸임 전담조사관 위촉을 위한 심화과정 연수'6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방향과 화해중재단 구성 계획에 따라, 전담조사관의 조사 전문성에 더해 학교폭력 경미 사안에서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성남 지역 기관인 회복적정의 평화베움연구소인 에듀피스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총 6시간의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회복적 갈등해결과 갈등전환 ▲갈등해결을 위한 회복적 질문법 ▲회복적 문제해결 4단계 ▲회복적 갈등해결을 위한 갈등분석 ▲갈등사안에서의 회복적 상담 및 화해중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나리오 기반 역할극과 소그룹 실습을 통해 실제 학교폭력 사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화해중재 대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 기본과정 9시간과 지역청 심화과정 6시간을 합산해 총 15시간을 이수한 전담조사관을 화해중재겸임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 이후에는 학교폭력 경미 사안에 대한 사안 조사와 화해중재 업무를 병행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한편, 학생 간 갈등이 단순한 사실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관계 회복과 공동체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미 사안 발생 시 조사와 중재가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조사관 운영의 효율성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공정한 조사와 함께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교육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이 학교 현장의 갈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회복적인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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