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오이지 나눔” 사업 추진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6:40: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위원 13명이 만든 오이지…오는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 고양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오이지 나눔”사업 추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오이지 나눔’사업을 지난 10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가사 노동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13명이 끓는 소금물에 오이를 절이는 등의 오이지를 직접 담그는 과정에 참여했다. 완성된 오이지는 앞으로 2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는 24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15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차 날씨가 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집에서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작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오이지가 가사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풍산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