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진천군 유영제약에서 ‘우리 회사에 평화온:담’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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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영제약 진천공장 근로자 200여 명 대상 찾아가는 평화공감 문화행사 열어
▲ 통일부, 진천군 유영제약에서 ‘우리 회사에 평화온:담’ 개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은 통일부가 24일 진천군 광혜원면에 소재한 (주)유영제약 진천공장에서 2026 평화통일문화행사 ‘우리 회사에 평화온: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동탄에 이어 개최된 두 번째 ‘평화온:담’ 프로젝트다.

통일부 캐릭터 ‘꾸꾸’가 평소 평화·통일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유영제약 진천공장에서는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문화 체험이 펼쳐졌다.

북향민 셰프의 참여로 완성된 북한 전통 음식 ‘평화한상’이 점심 식사로 제공됐으며, 남북한 출신 기타리스트의 협연 공연이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현장을 직접 찾아 식사 후 근로자들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무더위 속 산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 평화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근로자분들에게 평화와 통일이 막연한 주제가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로 평화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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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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