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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19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 전략적 재원 재구조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광명시가 인구구조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 등으로 변화하는 지방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체질 개선에 나선다.
시는 19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전략적 재원 재구조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단기·개별 사업 중심의 재정 운용 한계를 보완하고, 예산·결산 자료와 주요 재정지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광명시 재정 체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재원 배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절감되거나 재배분된 재원을 민생·복지·안전·도시 인프라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사업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5년간의 예·결산 자료와 주요 재정지표 등을 분석해 재정의 경직성과 가용재원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특히 현금성 복지사업과 지방보조금에 대해서는 사업 중복성과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비 기준을 마련해 재원 투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정책적 중요도와 사업 효과 등을 반영해 부서별 사업 평가와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지출 우선순위에 따라 재원이 핵심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재정 운용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세출 구조조정 전략을 마련해 2027년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재정 운용 방식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 수요에 맞춰 보다 전략적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9월까지 추진하며, 재정전략회의를 병행해 전문가 자문으로 재정 운용 전략의 객관성과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 권한대행을 비롯해 실·국장, 예산법무과장, 정책기획과장, 외부 재정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용역 착수보고와 함께 재정 전망, 지출구조 조정 방향, 재정 효율화 전략 등 향후 광명시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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