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 민관기관 관계자 참여 담당자 연수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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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에 지역사회와 협력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과 22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맞춰 학교 현장의 학생 지원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학생 사례를 기반으로 교직원이 직접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에서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역 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담당자, 지역 전문 기관 관계자가 함께해 사례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분임별 모둠을 구성해 사례 관리 중심으로 학생의 상황과 어려움을 분석하고, 지역사회 민관기관 담당자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했다. 구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년미래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자원과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학업 중단 위기, 가족 돌봄 부담, 심리·정서 위기, 비행 행동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안에서만 해결하기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사례를 통해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만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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