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 훈련’ 실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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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구,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 훈련’ 실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용현동 학익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 민관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미추홀구 환경보전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자발적 협의체인 ㈜강원, ㈜에코프라임, 아이파크현대산업과 민간 환경 감시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미추홀구 용현동 학익유수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되어 유류 및 유독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 기관 등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 조치를 일사불란하게 수행했으며, 방제 훈련 완료 후 사고 지역 오염도 조사와 폐기물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구는 이번 훈련과 연계해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직무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관련법 주요 위반 사항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정책 실무와 현장 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과 직무교육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 업무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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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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