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불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6: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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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삼양사 일원서 산불 진화 및 주민 대피 대응 체계 점검
▲ 삼양사 및 삼양사금강유치원 일원에서 산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 밀양시는 8일 교동 삼양사 및 삼양사금강유치원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 산림녹지과 및 산림재난대응단(20명), 밀양소방서(25명), 삼양사 및 삼양사금강유치원 관계자(72명) 등 총 117명이 참여했다.

또한, 임차 헬기, 지휘차량, 산불진화차량, 소방차량 등 총 1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삼양사 및 삼양사금강유치원 관계자 초기 대응 및 주민 대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및 전파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진화 ▲소방 및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용수 공급 및 연소 확대 방지 등 실제 상황에 준하여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생 등 재해약자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대피 절차를 점검하고, 유관기관의 신속한 출동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종길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역할 분담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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