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동백섬 지심도에서 ‘숲 속 웨딩 촬영’ 성황리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8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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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혼부부 10팀 참여,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 특별한 추억 선사
▲ 거제시, 동백섬 지심도에서 ‘숲 속 웨딩 촬영’ 성황리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는 지난 27일 지심도 일원에서 개최한 ‘동백숲에서 그린(Green) 우리만의 숲속 웨딩’ 셀프(스냅) 웨딩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젊은 세대의 여행·사진 촬영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 총 10팀이 참가해 지심도의 동백숲길과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참가자들은 자신들만의 강점을 살리는 셀프 웨딩 및 스냅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심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찾아 추억을 남기는 ‘시크릿 미션’에도 참여해 섬을 더욱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창한 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지심도의 자연환경은 참가자들로부터 “별도의 인공 연출 없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웨딩 촬영지”라는 호평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촬영된 사진들은 오는 7월 거제시청 도란도란 전시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관람객 투표를 통해 ‘베스트 포토’를 선정하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거제시 어촌발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심도가 자연 속 감성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웨딩·스냅 촬영지”라며, “앞으로도 지심도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2회차 셀프 웨딩(스냅) 촬영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황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웨딩 행사를 운영했으며, 지심도를 ‘사랑과 낭만이 있는 웨딩섬’으로 조성해 왔다. 올해는 셀프 웨딩(스냅) 촬영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MZ세대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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