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진구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외국인 의료관광객 6만 1천여 명을 유치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만 8천여 명) 대비 약 236% 증가한 규모로, 부산 전체 외국인 의료관광객(7만 5,879명) 중 약 80% 이상을 부산진구가 차지하며 지역 의료관광을 주도했다.
특히 2023년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부산진구 의료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의료, 숙박, 쇼핑, 교통 등 도시 기능이 집적된 환경 속에서 외국인 환자의 접근성과 체류 편의성이 높게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적별로는 대만, 일본, 중국 순으로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2025년 중국 현지 의료관광 해외설명회 이후 중국 환자가 전년 대비 329% 증가하는 등 해외 마케팅이 실제 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진료 분야에서는 피부과가 전체의 약 81%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는 부산진구가 대형병원 중심의 중증치료보다 중소 의료기관 기반의 시술 중심 의료서비스에 특화되어 있으며, 높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우수한 의료기술과 집적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 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진구는 이러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의료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시장의 안정적인 관리와 함께 신규 국가 발굴을 위한 해외설명회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의료관광 수요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