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25분 만에 실종 아동 발견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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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출동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경찰 협조 요청 접수 25분 만에 실종 아동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8월 6일(목) 오후 11시 10분경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실종된 12세 아동을 찾는 데 협조해달라는 경찰 112상황실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경찰을 통해 해당 아동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아동의 휴대전화 마지막 위치 주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신속한 대응 끝에 경찰 협조 요청 접수 25분 만인 오후 11시 35분경 우정공원 일대를 배회하고 있는 아동을 발견해 경찰에 위치를 알렸다.

태화지구대 경찰관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당 아동을 보호하고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1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588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80대 실종 치매 어르신을 발견해 귀가를 도운 데 이어 이번 사례까지 치매 어르신 4명과 실종 아동 1명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중구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실종 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해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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