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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의 행복나눔축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19회 숲속의 행복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Bee Green, B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들이 직접 전한 환경 이야기, ‘청소년 그린타임’]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환경 문제의 실천 주체로 나서는 ‘청소년 그린타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초·중·고등학생 및 청년 환경 활동가들은 자신들의 환경 실천 경험과 활동 사례를 미니 토크 형식으로 발표하여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발표자로 참여한 박시연 청소년은 “청소년들의 환경 실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환경 퀴즈 이벤트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생물다양성 특별존 등 27개 환경 체험부스 운영]
행사장 일대에서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27개의 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생물다양성 특별존에서는 부천의 꿀벌, 금개구리, 맹꽁이 등 지역 생명종을 알아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다각도로 전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환경 문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실천하고 만들어가는 변화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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