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청소년 생명존중·위기대응 사업’성황리에 상반기 마무리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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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교육부터 집단상담, 집중심리클리닉까지...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사업 운영
▲ 사업 안내문[사진=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6년 상반기‘청소년 생명존중 확산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를 예방–개입–회복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이 겪는 위기 수준에 따라 저위험(예방, 인식개선), 중위험 및 고위험(개입, 사후관리) 사업으로 나뉜다. 저위험 청소년 대상 사업은 ▲마음연결 예방교육, 중위험 청소년 대상 사업은 ▲마음연결 가족상담 과 ▲마음연결 가족캠프 ‘가족ON캠프’, 고위험 청소년 대상 사업은 ▲고위험 청소년 개인상담 ‘집중심리클리닉’과 ▲고위험 청소년 집단상담 ‘안녕, 나의 마음 소나기’ 그리고 ▲마음연결 집단상담으로 구성된다.

'마음연결 가족상담'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이며, '고위험 청소년 집단상담 ‘안녕, 나의 마음 소나기’'는 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이 소나기처럼 금방 지나가고 건강하게 회복될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자신의 감정 이해, 조절, 표현을 익히도록 돕는 집단상담이다.

한편, 센터는 '고위험 청소년 개인상담 ‘집중심리클리닉’'으로 자해·자살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전문적 상담과 치료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상담 10회기, 부모상담 2회기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마음연결 가족캠프‘가족ON캠프’'는 7월 중 1박 2일간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되며, ‘미디어 OFF, 우리 가족 소통 ON’을 주제로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마음연결 가족상담'은 ‘우리 가족 마음 요리(푸드 표현예술치료)’와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 치유 여행’프로그램으로 감정 표현·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가족 관계 향상의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마음연결 예방교육'은 학급 단위로 운영되는 생명존중 (자살·자해) 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심리적 위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화 기법과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연결 집단상담'은 특수학급과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액션 메소드 등 표현예술치료를 활용해 위기행동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며, '고위험 청소년 집단상담 ‘안녕, 나의 마음 소나기’'는 학급 단위 초·중기 청소년 대상 및 후기 청소년 대상으로 감정 이해와 조절, 표현을 돕는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향상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부천시의 청소년과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한 개인상담과 위기지원,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의 고위험 행동 예방·개입·사후관리를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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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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