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예술을 쉽고 깊이 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 강좌와 실기(악기·무용), 특별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한다.
예술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식과 미술, 인문·교양 강좌
인문·교양 강좌에서는 음악과 미술을 중심으로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상반기 아카데미에서 큰 호응을 얻은 '김상헌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 다시 시민들을 찾아온다.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의로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어 미술사가 이진숙의 '미술사를 바꾼 101명의 작가들'도 상반기에 이어 마련된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과 삶을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강좌로, 하반기에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특징과 주요 작가들을 집중 조명한다.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
하반기에도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실기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 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과 예술적 경험을 나누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강좌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피리, 해금, 거문고, 가야금 그리고 무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전문 예술가에게 직접 배우며 예술적 기량을 익히는 것은 물론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랑스를 오감으로 만나는 특별강좌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미술과 음악, 향기를 매개로 프랑스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강좌도 마련된다.
9월 10일 미술사가 이현의 '퐁피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시작으로, 9월 17월 이준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셸 앙리' 이야기, 10월 1일 음악 칼럼니스트 황장원의 '프랑스 음악산책:바로크에서 근대에 이르는 색채의 여정', 그리고 노인호 조향사의 '그림이 향기를 만났을 때 ‘향기의 미술관’'까지 다채로운 강좌가 이어진다.
미술과 음악, 향기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프랑스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강좌 커리큘럼 및 강사 프로필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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