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마을활동가 대상 ‘마을활동가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 성료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4: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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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 시대 마을공동체 자치 역량 및 현장 대응력 제고
▲ 남양주시, 마을활동가 대상 ‘마을활동가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 성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 및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시민주권 시대’의 시정 가치를 현장에 뿌리내리고,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 대립과 갈등을 자율적이고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많은 신청이 이어져 공동체 활동과 시민 리더십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마을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공동체 갈등의 이해 △갈등 대응 유형 진단 △유형별 갈등관리 기술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과 리더십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마을 공유공간 활용, 주민 간 갈등, 사업 추진 방식 차이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그룹 모의 워크숍에 참여해 직접 중재 역할을 수행하며 갈등 해결 역량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간 의견 조율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다른 입장을 경청하고 건강한 합의점을 찾는 실질적인 대화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시민주권의 출발점은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에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활동가들이 자부심을 갖고 공동체의 매개자이자 해결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 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공동체 소통의 날 운영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생테계 조성을 위한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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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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