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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방학 중 진로직업교육 「내:일 상상학교」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2026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내:일 상상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장애학생에게 직업 기초 교육과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인식, 진로 탐색, 진로 설계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졸업 이후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한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실 및 외부 기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취업 특강과 샌드아트·도자기·플로리스트·공예·아로마 등 다채로운 직무체험을 비롯해 잡월드, 푸르메소셜팜, 모빌리티뮤지엄, 아쿠아리움 등 지역사회 현장 탐방까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 탐색 및 직무 체험을 통한 진로 설계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관 방문을 통한 사회 적응 능력 신장 ▲일상생활 훈련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로 운영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에게 방학은 학교 밖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내:일 상상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졸업 후의 삶을 더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차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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