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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내마을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역 대표 주민 공동체인 한내행복마을과 가포행복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마을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기반을 다지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과 마을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한내행복마을은 지난 7월 13일 ‘덕포 한바퀴, 한내차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덕포시장에서 직접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에 이어, 구매한 재료로 함께 음식을 만드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통시장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도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가포행복마을은 7월 15일 팝업스토어 형태의 ‘가포 언니's 골목마켓’을열었다.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먹거리를 선보여 마을의 맛과 정을 알렸고,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함께하며 공동체의 역량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에서 골목마켓이나 장보기 투어 같은 색다른 시도를 한 덕분에 동네 전체가 훨씬 활기차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상구는 이번 마을특화사업을 계기로 지역 자원 연계 콘텐츠를 꾸준히 넓혀가고, 주민 주도형 마을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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