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취임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3 14: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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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재철 신임 제5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나재철(대신증권 대표) 신임 제5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1월 2일(목)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나 회장은 "지난 한 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이제는 바야흐로 제구포신(除舊布新,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의 마음을 품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며, "협회를 회원사 지원 중심의 효율적 조직, 신속한 의사결정과 비용 효율화를 추구하는 조직, 열정.소통.변화의 조직 문화가 정착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①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자본시장 세제 선진화 등 국민자산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환경 구축,

② 모험투자 및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금융생태계 조성을 통한 자본시장 미래역량 확보,

③ 사모펀드, 부동산신탁, PF 등
시장 전반에 대한 규제 일변 정책의 노선변경을 위한
회원사 건의 채널 확대,

④ 시장 중심의 선제적 자율규제로 불완전 판매 근절과
금융당국 및 국민의 금융이해도 제고 방안 동시 추진

등의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우리는
추락한 업계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하여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며,
더 많이 뛰어야 합니다.

 

- 나재철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취임사 중

이어, "성과창출형 인사, 예측가능한 인사 등으로 선도적인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원사와 함께하는 혁신 TF 등을 통해서 회사와 직원이 상호 Win-Win 하는 혁신방안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자본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단순히 업계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제5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당선된 나재철 회장은 1985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지역본부장, WM추진본부장, 홀세일본부장, 인재역량센터장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4월 대신증권 대표이사에 취임 후 2차례 연임했다.

나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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