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별이 쏟아지는 여름밤’ 정남진천문과학관 특별 운영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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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는 여름밤, 장흥에서 만나는 우주의 시간
▲ ’ 정남진천문과학관 특별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운영은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더운 여름밤 군민과 관광객에게 천문관측과 체험 행사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휴가철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14시부터 24시까지로 연장 운영되며(입장 마감 22시), 이 기간 천문과학관에서는 초저녁에 밝게 빛나는 금성을 관측하고, 여름철 별자리, 성운, 성단, 그리고 은하수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8월 13일 전후에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절정을 이뤄 시간당 최대 100개 안팎의 별똥별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름밤 맑은 하늘이 이어질 경우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별빛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9회 정남진물축제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관측 등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장흥군은 낮에는 과학 체험을, 밤에는 별과 우주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특별 운영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여름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 문화관광실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물축제 기간을 맞아 정남진천문과학관을 찾는 분들이 별과 우주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장흥의 여름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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