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삼산119지역대 차고지 신축공사 준공… 도서지역 재난대응 능력 강화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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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억 3,693만 원 투입, 도서지역 소방안전 기반시설 확충
▲ 차고지 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21일 삼산면 덕촌리에 위치한 삼산119지역대에서 차고지 신축공사 준공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협소했던 기존 청사의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소방차량과 장비의 보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서지역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사업비 4억 3,693만 원(건축비 4억 924만 원, 설계비 2,769만 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연면적 92.1㎡의 청사에 철골조 지상 1층, 연면적 99㎡ 규모의 차고지를 신축하여 전체 연면적을 191.1㎡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관리 여건이 크게 개선됐으며, 출동 준비태세와 현장 대응능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소방서는 2025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건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차고지 신축사업을 완성했다. 특히 삼산면은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지역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설 확충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장을 방문한 류도형 여수소방서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차고시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소방안전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설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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