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 93.7%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4:25: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8일부터 2차지급 시작...소득하위 70% 및 1차 미신청자 대상
▲ 해남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해남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결과 대상자의 93.7%인 5,628명에게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지급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으로 기초수급자에게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는 5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총 32억여원 규모로, 수령자 중 95%가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군은 유류비 부담 완화와 사용편의를 위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관내 모든 주유소에 대한 가맹등록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번 조치로 주유소 이용 시 발생했던 결제 제한이 사라져 주민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지급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재개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 및 상품권 앱‘착(chak)으로,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해남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별 형편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해남군은 인구감소 특별지역으로 지원금액이 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50만원, 일반대상자 25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 역시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