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도시상징광장 음악분수,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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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심 속 가족 물놀이 공간 제공
▲ 도시상징광장 물놀이형 수경시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시상징광장 음악분수를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상징광장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202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매년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대표 도심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열린 공간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여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운영 기간 동안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6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시설 점검과 이용객 휴식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매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하며, 우천이나 폭우·강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기간에는 기존 음악분수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도 함께 높였다. 도시상징광장 지하에는 총 262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며, 주차요금은 1시간 1,400원, 2시간 3,200원, 1일 최대 8,000원으로 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내 휴게공간과 샤워실을 개방해 물놀이 후에도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단에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매주 1회 용수 교체 및 청소, 수시 수질검사를 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 및 지하주차장 내 휴게공간 마련, 샤워실 개방 등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 및 편의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 관리와 점검을 통해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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