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

금윤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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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저마다의 놀라운 능력치를 가진 ‘판타스틱 4’와 이들과 뗄 수 없는 마스코트 ‘허비’의 매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는 ‘판타스틱 4’의 듬직한 리더로서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마치 포스터 밖까지 손을 뻗어내는 듯한 그의 제스처는 자유자재로 신체를 변형할 수 있는 ‘미스터 판타스틱’만의 초능력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은 ‘인비저블 우먼’이라는 또다른 이름처럼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쉽게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방어막을 형성해낸다. 그는 포스터 속 문구처럼 보이지 않지만 강한 힘으로 사람들을 지켜내며 ‘판타스틱 4’ 멤버들 중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조니 스톰’(휴먼 토치)은 온 몸에서 화염을 내뿜는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행 능력까지 지닌 그는 남다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더욱 화끈한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온 몸이 바위처럼 단단한 ‘벤 그림’(씽)은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비주얼처럼 파괴적인 힘을 자랑한다. 스치기만 해도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그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판타스틱 4’ 멤버들의 또다른 가족인 ‘허비’는 모르는 게 없는 만능 로봇으로, 적재적소에서 멤버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탠다. 귀여운 외모로 관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 ‘허비’는 신스틸러로서 ‘판타스틱 4’ 멤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예고한다. 이렇듯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이 지구를 뒤흔들 우주적 사건에 맞서 하나로 뭉치며 보여줄 시너지는 어떨지 환상적 팀의 탄생을 알려 기대감을 드높인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는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 다. 개성 넘치는 4명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은 물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과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까지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그레이트 월>, <원더우먼 1984>, <글래디에이터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세계적인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또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드라마 [더 크라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네사 커비가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낙점되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왕좌의 게임]의 조셉 퀸이 ‘조니 스톰(휴먼 토치)’ 역을 , <더 베어> 시리즈의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벤 그림(씽)’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파이낸셜경제 / 금윤지 기자 fade_heav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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