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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배용준(26.CJ)이 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다.
배용준은 현지시간으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파71. 7385야드)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 달러)’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용준의 세번째 ‘더CJ컵’ 출전이다. 배용준은 201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제주도에서 열린 본 대회에 첫 출전했고 프로 데뷔 후 2022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배용준은 “항상 꿈꿔왔던 PGA투어에 다시 출전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이전에 두 번 출전했던 적이 있는데 올해 출전이 더 기대되고 설렌다”며 “올해 초 샷과 퍼트 감각이 별로 좋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많이 좋아지고 있다. 스코어보단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코스 공략에 많이 신경 쓴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몇 없는 한국 선수로서 PGA투어 선수들과 플레이하는 데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최우선 목표는 컷통과고 좋은 활약 펼칠 수 있다면 톱30까지 노려볼 생각”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배용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뒤 2020년 11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배용준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두며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KPGA 투어 ‘KPGA 클래식’ 우승 포함 5개 대회서 톱10에 드는 꾸준한 활약으로 최종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따냈다. 배용준은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출 자격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고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는 공동 85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더CJ컵 바이런 넬슨’에는 배용준을 비롯해 김시우(31.CJ), 임성재(28.CJ), 이경훈(35.CJ),김주형(24.나이키), 노승열(35.지벤트)까지 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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