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년 남성 위한 저속노화' 건강교육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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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진단⋅상담 연계…한의학 기반 건강관리 실천법 제공
▲ ‘신중년 남성을 위한 저속노화’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신중년 남성 시민을 대상으로 한의학 기반 건강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남성을 위한 저속노화’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진행한 ‘신중년 여성을 위한 저속노화’ 프로그램에 이어 마련한 남성 특화 과정으로,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신중년 남성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첫 회차에서는 노후준비 진단지를 활용해 참여자의 건강과 생활 전반을 점검하며, 교육 대상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50세부터 64세까지 신중년 남성 15명이다.

강의는 한약사 조지윤 강사가 맡아 체질 진단을 기반으로 주요 건강 문제에 대한 한방 관리법과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 내용은 노후준비 진단과 체질 이해를 시작으로 갱년기, 혈당·혈압, 탈모, 간 건강, 소화 관리 등 신중년 남성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는 교육에 앞서 노후 준비 진단과 상담을 진행하고,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건강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는 건강·재무·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애 전환기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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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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