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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이 8일 오전 안양천 일대를 방문해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조치 필요 사항을 주문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9기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안양천 일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8일 오전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햇살광장을 거쳐 광명대교에 이르는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물놀이장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확인한 뒤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수시설물(맨홀) 뚜껑 덮개 위에 올라타지 말라는 내용의 안전 표지판을 즉시 설치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물놀이장 주변의 풀을 깔끔하게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 공사가 예정된 햇살광장을 찾은 박 시장은 공사 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햇살광장 내 데크 시설이 노후화되고 훼손이 심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정원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낡은 데크 시설을 먼저 철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뱀쇠교부터 광명대교까지의 잔디광장 관리 현황도 살폈다. 현재 인근 지자체의 준설 작업 영향으로 일부 잔디가 훼손된 구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광명대교 인근의 노후된 공영화장실 역시 시민 편의를 위해 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 시장은 현장 안전 점검 외에도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조속 처리를 당부했다. 사성교 하부 농구시설 설치와 관련해 현재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 중인 사항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협의를 진행해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며 “당선 후 첫 행보로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안양천을 찾은 것은 ‘시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쾌적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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