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2026 울릉도·독도 탐방'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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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 역사교육으로 독도 사랑과 영토주권 의식 키운다
▲ 의정부교육지원청,‘2026 울릉도·독도 탐방’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6 의정부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 학습을 넘어 우리 영토인 독도의 역사·지리·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활동을 중심으로 탐방 전·후 독도교육을 연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역사교육 모델로 추진한다.

탐방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학교별 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독도 동아리 형태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독도교육 활동과 탐방 후 결과 공유 활동까지 함께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탐방 기간 동안 독도기 만들기, 울릉도·독도 연계 역사·문화 탐방, 해양지질 및 생태 체험, 독도 숏츠 영상 제작, 방탈출 기반 탐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독도박물관, KIOST생태체험관, 나리분지, 관음도 등 주요 장소를 방문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의 연계성을 직접 탐구할 예정이다.

특히 탐방 전에는 학생 주도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체험관 방문, 독서·토론 활동,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도록 지원한다. 탐방 이후에는 탐방 보고서, 카드뉴스, 숏폼 영상 제작 및 독도교육 주간 운영 등을 통해 교육 활동을 학교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험학습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탐방 전 안전교육과 인솔자 안전연수를 실시하고, 선박·버스·숙소 안전 점검 및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응급상황 대응 계획과 학생 건강 상태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탐방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역사교육과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사·시민 의식 함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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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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