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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한방꽃차소믈리에’ 초급과정 개강…농촌 여성 전문성 키운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실습교육실에서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꽃차소믈리에 초급과정’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방꽃차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김형기 강사(한국전통덖음차명인·한국한방꽃차협회 대표)가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이론 학습과 더불어 쑥병차, 당귀꽃차, 장미꽃차, 작두콩차, 연잎차 등 우리 농산물과 자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꽃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내는 제다(차를 만드는 전통 기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히 취미 교실에 머무르지 않고 농촌 여성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창업 기반 마련과 연계된다.
정해진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한국꽃차협회에서 공인 발급하는 ‘한방꽃차소믈리에 초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전문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차별화된 농산물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 자격증까지 손에 쥘 수 있는 아주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방꽃차소믈리에 초급과정’ 운영과 향후 농촌 여성 전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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