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청결고추, 국산 고춧가루 미국 수출 선적식 개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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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고춧가루 1톤 미국행, 올해 약 3억 원 규모인 총 14톤 수출 계획
▲ 예천청결고추, 국산 고춧가루 미국 수출 선적식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예천청결고추는 24일 오전 11시 용문면 소재 본사에서 국산 고춧가루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고춧가루는 1톤(2,500만 원 상당)으로, 100% 국내산 건고추를 위생 가공한 제품이다.

2003년 설립된 ㈜예천청결고추는 국내산 건고추만을 사용해 고춧가루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위생적인 가공시설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 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의 바이어 매칭·홍보 등 수출 원스톱 지원과 예천군의 수출 판로 확보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일본 등에 약 3억 원 규모인 총 14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배성민 대표는 “국내산 건고추로 만든 고품질 고춧가루가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예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추진단 임재환 단장은 “산학관협력 차원에서 수출 유망 기업을 꾸준히 육성·지원해 예천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수출 성과를 낸 ㈜예천청결고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촉은 물론 국내 판로 확대와 시장 개척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포장재 지원,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 농가 소득 증대와 전략 품목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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