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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족보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상설 체험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상설체험 프로그램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 뿌리공원과 성씨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활동과 관찰 활동을 결합해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관 시간 내 상시 운영한다.
다만 점심 시간(12:00~13:00)은 제외된다.
체험 장소는 한국족보박물관 1층이며,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방문 당일 현장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뿌리공원에 조성된 244개 성씨조형물 사진을 살펴보며 성씨별 조형물의 특징을 탐색하고, 골판지를 활용해 미니크로스백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가방에는 성씨조형물 사진 스티커를 부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우리 가족의 뿌리와 성씨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성씨문화와 가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박물관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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