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축제 기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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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열리는 지역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축제 기간 다수 인파가 모이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A형간염,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식사 전과 용변 후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풀밭에 직접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는 등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와 세탁을 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야외활동 이후 2주 이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하며, 2인 이상 집단 설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축제 기간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손 씻기와 음식물 위생관리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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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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