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AI 활용 마약예방 캠페인송 공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2:50: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K-POP과 AI의 만남…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송 2곡 제작·배포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AI 활용 마약예방 캠페인송 공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마약 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마약예방 캠페인송 2곡을 제작·공개하고,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함께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송은 '나약하지 않아'와 '손을 잡아' 2곡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K-POP 아이돌 스타일의 경쾌한 음악에 마약 거절 의지와 건강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예산 부담은 줄이고 교육 효과는 높이는 디지털 기반 예방교육 콘텐츠로 마련됐다.

'나약하지 않아'는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 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No-EXIT’ 메시지를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또한 '손을 잡아'는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선택을 실천하고 유혹을 거절하자는 내용을 담아 공동체적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제작된 음원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비롯해 지역교육청, 보건소, 지자체 등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학교 아침 등굣길 캠페인과 점심시간 방송, 각종 예방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향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숏폼 영상과 챌린지 활동 등으로 확산해 청소년 주도의 마약예방 문화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도 함께 제작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배포했다. 교육자료에는 마약 권유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안전한 약물 사용 수칙 등을 담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예방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선택하고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보건소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마약·흡연·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